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문단 편집) === 9월 20일 - [[백두산]] 동반 방문 특별일정 === || {{{#white 시간 }}} || {{{#white 내용 }}} || {{{#white 장소 }}} || || 오전 6시 39분 || 출발 || [[백화원영빈관| 백화원영빈관]] || || 오전 8시 20분 || 도착 || [[삼지연공항| 삼지연공항]] || || 오전 10시 20분 || 천지 도착 || 백두산 || || 오후 3시 30분 || 전용기 출발 || 삼지연공항 || || 오후 5시 56분 || 전용기 도착 || [[제15특수임무비행단| 서울공항]] || [youtube(UOtLe4bf_Aw)] [[파일:0003147955_001_20180920143357366.jpg]] 19일 전격적으로 문 대통령의 백두산행이 발표되었다.김 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에 갈 것을 제안했고 이를 문 대통령이 수락했다고 한다. 기상여건이 좋다면 백두산 [[천지(백두산)|천지]]까지도 갈 수 있다고 한다. 실현된다면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북한 땅으로 백두산 천지에 오르는 일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B737 기종인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공군 2호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삼지연 공항의 활주로등 공항시설이 공군 1호기와 같은 B747기종의 항공기가 착륙하기에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파일:GYH2018092000050004400.jpg|width=60%]] 백두산 방문을 마치면, 다시 [[평양국제비행장]]으로 돌아와 환송행사를 열고 공군 1호기로 갈아타 성남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가 또다시 계획을 변경하여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에서 곧장 서울로 귀환한다. 공군 1호기는 평양에 잔류해있는 취재진과 수행원들을 태우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륙하여 별도로 서울공항에 돌아온다. 일단 예정으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백두산 [[삼지연공항]]에 도착해 차량을 이용해 장군봉이나 기상 여건에 따라서 천지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미리 삼지연공항에 도착하여 대기중이던 김정은 위원장 내외를 다시 만나 함께 백두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전 10시 20분에 남북정상은 백두산 천지에 도착했다.''' 본래 백두산 천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천지를 볼 수 있다'라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날씨의 변화가 심한 편인데, 우연히도 두 정상이 방문했을 때는 매우 화창한 날씨여서 천지가 똑똑히 보였다. 맑은 날씨를 두고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오직 우리 국무위원장만깨서 오실 때만이 날이 이럽니다. 그러니까 우리 국무위원장께서 이 백두산의 주인이 오셨다는 거거든요."라고 말하였다. 이 때 김 위원장은 창피한지 [[https://youtu.be/JXbxx-lpDMY|은근슬쩍 자리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북정상은 두 손을 맞잡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후 문 대통령은 천지에 손을 넣어 보는 등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숙 여사는 준비해온 [[제주 삼다수]] 페트병의 물을 반쯤 버리고 천지 물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오시면 [[한라산]]으로 모셔야 되겠다"고 농을 던졌고, 옆에 있던 [[송영무]] 국방 장관이 이 말을 듣고 정말로 오신다면 해병대를 동원해서 헬기 상륙장을 만들어놓겠다고 하자[* 한라산에도 백록담 동편(한라산 정상 안내소 인근)에 헬리콥터 착륙장이 있다. [[닥터헬기]]의 이착륙을 위한 의료 시설이기 때문에 송 장관은 몰랐던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한라산 방문이 확정되더라도 이 헬리포트를 이용할 지는 미지수다. 앞서 말했다시피, 헬리포트는 의료 및 긴급 상황을 위해 마련된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헬리포트보다 면적이 좁다. 따라서 여러대의 헬기가 동시에 이착륙을 하지 못할 뿐더러 설사 착륙을 하더라도 크기가 큰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의 특성상 안정적인 착륙은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이곳에 마련된 헬리포트를 이용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문 대통령은 '한라산 초청'을 직접 언급하는 대신 "어제, 오늘 받은 환대를 생각하면 (김 위원장이) 서울로 오신다면 답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수행원으로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웅(기업인)|이재웅]] 쏘카 대표, [[구광모]] LG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기업인)|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도 백두산 천지에 올라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비쥬얼만 보면 어디 흔한 기업 임원 워크숍 같기도 하다.[[https://news.v.daum.net/v/20180920134254634|사진]] 공군 2호기에 탄 수행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은 둘로 나눠서 백두산으로 가는 인원은 북한이 제공한 [[고려항공]] 전세기를 타고 삼지연 공항으로 향했고 나머지는 평양에 잔류했다. 서울공항 도착 후 문재인 대통령은 대국민보고를 위해 [[DDP]]에 설치된 프레스센터로 이동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